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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다문화시대, 달라진 설 상차림
글로벌 시대. 우리사회도 다문화 가정이 더이상 낯설지 않다. TV토크쇼 ‘미녀들의 수다’를 보면 더욱 실감난다. 이제 곧 민족의 큰 명절설. 설 상차림도 매년 늘 먹던 음식을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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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만원 세트 상품권 ‘불티’
▶1만~2만원대 웰빙상품으로 품격있는 설 선물을 할 수 있다. 명절이 코앞이다. 뇌물이 공직사회를 어지럽혀 한때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이 횡행하던 어두운 시절이 있었지만,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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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청계천 옆 광장시장 맛있는 서민 오아시스
“시장의 매력은 사람 사는 냄새죠. 언제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잖아요.” “오빠, 너무 고상한척 한다. 시장에 오기만 하면 ‘어디 맛있는 거 없나’하고 눈 반짝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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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청계천 옆 광장시장 맛있는 서민 오아시스
“시장의 매력은 사람 사는 냄새죠. 언제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잖아요.” “오빠, 너무 고상한척 한다. 시장에 오기만 하면 ‘어디 맛있는 거 없나’하고 눈 반짝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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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연자의 종가음식 기행 ② 전남 영암 전주 최씨 종가
45년 넘게 다복한 삶을 가꿔 온 최연창·최복순씨 부부. 전주 최씨 종가에는 이들 부부의 이름을 적은 문패 2개가 나란히 걸려 있다. [쿠켄 제공]전남 영암군 덕진면 영보마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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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탈출!설음식] 우리 우리 설날은 집에서 상큼하게
뽀얀 사골국물에 동글한 흰떡과 주먹만 한 만두가 들어간 떡만둣국. 바삭하게 부쳐낸 녹두부침개와 넓적하게 펼친 쇠고기 산적. 생각만 해도 침 꿀꺽 넘어가는 명절음식입니다. 그러나 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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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맛있는 방학
"정윤아, 저 메주 너 닮았지?" "아니 딱 엄만데". 서일농원에서 즐거워하는 육주희 모자. [사진=권혁재 전문기자] 초등학교 5학년인 정윤이의 매일은 해가 중천에 뜬 오전10시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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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맛] 비빔밥은 전주? 진주 비빔밥도 있다
왼쪽부터 아리랑의 교방한정식, 원깐돌이의 낙지찜, 천황식당의 비빔밥. "진주 음식에선 우직한 맛이 나요. 체통을 따지는 진주 사람들의 무게감이 담겼달까요? 그런데도 친근하게 와닿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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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나물 요리 이것저것 넣어도 왜 친정엄마 손맛이 안 날까
나물 요리만큼 손맛을 타는 음식이 또 있을까. 똑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내가 무친 나물은 식탁 위 천덕꾸러기가 되기 일쑤. 요리 고수의 나물 요리 기본기를 따라해 보자. 무르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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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 먹어 비실비실 … 뭘 먹이면 좋을까
수험생이나 평소 허약한 어린이는 여름나기가 쉽지 않다. 식욕을 잃어 먹는 게 시원찮은 데다 더위에 지치고 땀을 많이 흘려 원기가 떨어지기 때문이다. 한방에선 이를 서병(暑病).주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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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] 더위 먹어 비실비실 … 뭘 먹이면 좋을까
수험생이나 평소 허약한 어린이는 여름나기가 쉽지 않다. 식욕을 잃어 먹는 게 시원찮은 데다 더위에 지치고 땀을 많이 흘려 원기가 떨어지기 때문이다. 한방에선 이를 서병(暑病).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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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장보기 … 4인가족 15만25만원선
설 장보기에 나설 때다. 올해 차례상 비용은 조사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5만~25만원(4인 가족 기준)쯤으로 예상되고 있다.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10만원 이상의 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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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리빙] 차례상 산해진미 남으니 골치?
조상님을 위해 정성껏 차린 차례상도 여러 번 먹다 보면 물리게 마련. 온몸에 기름냄새 배어 가며 만든 사람들이야 더 말할 나위도 없다. 하지만 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는 노릇. 이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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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레저] 여기는 개성
▶ 박연폭포 지난달 26일 새벽. 개성 시범 관광 참가자 500명을 태운 개성행 관광버스 14대가 자유로를 힘차게 내달렸다.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강을 건넌 버스는 남측 도라산 출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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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보름 음식이 바로 '웰빙'
"묵은 산채 삶아 내니 육미(肉味)와 바꿀소냐. 귀 밝히는 약술이며 부스럼 삭는 생밤이라…." 농부월령가의 한 대목으로 음력 정월의 세시 풍속을 표현하고 있다. 이처럼 정월 대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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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대보름 음식이 바로 '웰빙'
"묵은 산채 삶아 내니 육미(肉味)와 바꿀소냐. 귀 밝히는 약술이며 부스럼 삭는 생밤이라…." 농부월령가의 한 대목으로 음력 정월의 세시 풍속을 표현하고 있다. 이처럼 정월 대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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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전! 알뜰 주부 설 차례상 장보기
"사과는 올랐고, 조기는 내렸다" 올해 설 장바구니 물가를 알아보기 위해 기자가 할인점과 시장을 돌아본 결과다. 지난해 설에 비해 과일값은 올랐고 수산물 값은 내렸다. 특히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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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새싹은 '영양 창고'
하루 1분(아침.저녁 각 30초)만 투자하면 집에서 직접 길러 먹을 수 있는 웰빙 식품이 있다. 흙이 소용 없고 깨끗한 물만 주면 된다. 잡초를 뽑지 않아도 되고 해충이나 벌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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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새싹은 '영양 창고'
하루 1분(아침.저녁 각 30초)만 투자하면 집에서 직접 길러 먹을 수 있는 웰빙 식품이 있다. 흙이 소용 없고 깨끗한 물만 주면 된다. 잡초를 뽑지 않아도 되고 해충이나 벌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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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맛집도 모였다
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두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(5월 1일) 시민들을 맞는다. 짙은 회색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3800평의 초록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해 9일까지 '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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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봄철 음식 궁합
"병은 입으로 들어간다"는 옛말이 있다. 뒤집어 말하면 "병은 입(음식)을 통해 치료된다"는 뜻이 된다.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려면 제철 식품을 즐겨 먹되, 함께 먹어서 좋은 식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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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봄철 음식 궁합
"병은 입으로 들어간다"는 옛말이 있다. 뒤집어 말하면 "병은 입(음식)을 통해 치료된다"는 뜻이 된다.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려면 제철 식품을 즐겨 먹되, 함께 먹어서 좋은 식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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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] 순대국밥 너 다시 봤다
국밥 가운데 순대국밥은 싸고 푸짐한 점에서 제일이다. 순대국밥은 찬 밥 한덩어리를 뜨거운 국물에 말아내는 수준이 아니다. 찰밥이나 당면이 꽉 들어찬 순대가 가세하고, 그것도 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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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숙자 소장이 전하는 추석음식 이야기
추석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올 추석이 좀 부담스러울 듯 싶다. 유난히 잦았던 비 때문에 추석 물값이 어느 때보다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. 하지